작성일 : 12-07-04 17:54
첨단국방산업전개막 - EMP 폭탄을 무력화 시키는 EMP Protector
 글쓴이 : 서지랩
조회 : 8,343  

첨단국방산업전개막 - EMP 폭탄을 무력화 시키는 EMP Protector 수정

  • 신문기사|2012/07/04 17:45

공중헬기 직접 전원공급…첨단 국방기술 총집결

첨단국방산업전 개막, 국방전문기업 90개 참여
"산학연관군 연계로 산업 활성화 기대"
기획기사

입력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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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 대전컨벤션센타 1층 전시홀에서 열린 '2012 첨단국방 산업전'에서 90여개 업체의 첨단 장비들이 전시되고 있다.
 ⓒ2012 HelloDD.com
날으는 헬기에 직접 전원을 공급해 장시간 정찰 가능한 무인비행선 티로터, 언제어디서나 사용가능한 플랙시블 태양광 충전기, 장갑차 탱크 등에 장착하면 위성을 통해 실시간 정보 분석이 가능한 안테나,지뢰를 직접 탐지해 제거하는 로봇, 전술형 격납시스템 기술, 인명은 살상하지 않고 전자기기와 통신장비를 순식간에 마비시키는 전자폭탄….

대한민국을 수호할 첨단 국방 장비와 기술들이 총 집결했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주최로 열리는 '2012 첨단국방산업전'이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3일 오후 개막식과 함께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LIG넥스원, 풍산 등 국방전문기업과 국방관련 벤처 등 90개 업체가 참여해 150개의 부스를 운영 중이다. 첨단 무기부터 군에서 활동 가능한 소독제품, 주방장비까지 다양한 군관련 기술과 제품이 전시돼 있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군의 협력활성화를 위해 전시회와 함께 첨단민간기술 군 활용 세미나, 해외바이어 1대1 미팅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회장에 들어선 기업인과 대전시민, 군 관계자, 해외 바이어 등 각계의 관계자들이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첨단 기술에 놀라며 관심을 표현했다.

특히 대덕벤처 유콘시스템(대표 송재근)이 선보인 티로터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고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해 지상에서 비행체에 전원공급선을 연결, 상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에 각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로봇전문기업 아이엠테크놀로지(대표 조자연)가 출시한 가변구동바퀴를 이용한 소형 지상로봇과 로봇 원격 제어기에도 참여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무선통신전문기업 연합정밀(대표 김인술, 김용수)은 군용 헬멧에 부착이 가능한 무전기를 출시, 작전 중 신속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장점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케이에스텍(대표 김재문)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전술형 무기격납시스템과 지하방호진지 기술을 제안, 국방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이 높았다. 한국서지연구소(대표 김선호)는 전력선과 통신선을 통해 침투하는 에너지를 방호하는 서지보호기와 역으로 적의 전력과 통신을 마비시킬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의 방산기업인 LIG넥스원은 지휘통제통신, 감시정찰, 정밀타격, 전자전, 항공전자 등 첨단무기체계를 선보였다. 풍산(대표 최한명)은 적항공기와 미사일로부터 방어가 가능한 20mm팔랑스탄 등을, 한화(대표 심경섭)는 무인항공기와 무인로봇을 전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외에도 두시텍(대표 정진호)의 고성능 GPS 수신기, 위월드(대표 박찬구)의 차량 통신용 안테나, 광명전기(대표 이재광)의 두루마리식 태양광 충전기 등 이동중에도 전원 사용이 가능한 첨단 장비들도 눈에 띄었다. 또 지피엔이(대표 조일훈)는 소독 등 군인들의 위생과 관련된 제품을 출시, 군납품에 기대감을 가졌다.한편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목요일에는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한국의 국방산업 기술은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군에 납품하기 위한 절차와 시간이 무척 길다. 이런 자리를 통해 산학연군관의 연계가 활성화 되고 국내 국방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유콘시스템의 티로터.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소음이 없어 적진을 감시하거나 산불 감시, 해양오염 감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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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터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황인무 육군교육사령관(가운데)과 염홍철 대전시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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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탈레스의 마이크로 전자파 센서. 전자파를 탐지하는 정밀 기계로 적들이 사용하는 전자장비를 통해 적의 위치 등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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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폭탄을 대신한 시험용 고전압 장치(왼쪽)와 EMP 폭탄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소형 장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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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아 휴대할 수 있는 플랙시블 태양광 충전기. 4시간이면 일반 스마트폰 충전을 완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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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도 침수 걱정 없는 방수팩. 바다나 강을 건너 적진을 침투해야 할 때 유용하지 않을까? 이외에도 올 여름 유용하게 쓰일 휴대폰용, 태블릿PC용 방수팩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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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업전에서는 군화를 닦을 수 있는 기계도 전시됐다. 전시회 관람을 하던 한 군인이 군화를 닦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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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전에 웬 호박전? 군인들의 전투식량을 책임지기 위한 인덕션 장비. 직접적인 불꽃이 없어서 화재 위험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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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침투용 추진기. 이번 산업전 한 켠에는 북한의 침투사건 등에서 노획한 총기, 수류탄 등도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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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타에서 열린 '2012 첨단국방 산업전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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